로보링크, 중국 HRG 로봇그룹과 합작사 설립 [동아일보 기사발췌]
Robo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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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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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로봇 에듀테인먼트 회사 로보링크(대표 홍창표)는 중국 로봇그룹 HRG社와 협약을 맺고 국내에 ‘로보링크 HRG(Robolink HRG)’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HRG社는 중국 제2의 명문 공대 하얼빈 공대와 하얼빈 시정부가 투자해 만든 신흥 로봇그룹으로서 교육용, 서비스, 군용, 의료용, 우주 로봇 사업부 등을 운용하는 등 로봇사업을 빠르게 성장 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상하이, 베이징, 하얼빈, 선전, 실리콘벨리 등에 지사를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링크 사업팀장 이현종 이사에 따르면 “코딩과 로봇을 재미와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용 로봇에 대해 중국도 관심이 많다”라며 “신설 회사가 한국과 중국의 로봇산업 관련 허브 역할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링크(법인명 신화플래닛)는 교육용 로봇과 전시용 로봇을 전문으로 육성하는 회사로 지난 3년 전부터 미국 시장에 ‘로보링크 아메리카(Robolink America)’를 통해 지출하는 등 기술력을 점차 입증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교육용 드론 등 국책 과제와 함께 내년 1월에는 라스베가스 CES 전시회 참여를 예정해 주목받고 있다. 로보링크는 오는 25일 업계 관계자들 초청해 사업 발표회를 갖을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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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17 14:3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