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링크, 중국 HRG와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중국시장 공략 [창업경영신문 기사발췌]
Robolink
|
Date : 2019.07.15 |
<창업경영신문 원문보기: http://sbiznews.com/news/?action=view&menuid=61&no=35520&page=&skey=&sword=> [창업경영신문 엄호식기자] 로봇 에듀테인먼트 회사 ‘로보링크’가 중국을 대표하는 로봇 그룹 ‘HRG’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에 나선다. 8월 25일 서울 대치동 신화플래닛 사옥에서는 로보링크의 홍창표 대표이사와 이현종 이사 등 로보링크 관계자와 HRG 치아오 대표 등 HRG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보링크’와 중국 ‘HRG’사의 조인트벤처 출범식이 열렸다. (주)신화플래닛 홍창표 대표는 “3년 전 진출한 미국에 이어 중소기업이 진출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중국에 좋은 파트너를 만나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중국에서는 교육용 로봇 시장 규모가 급격히 중가하고 있어 현지 로봇사업의 NO1으로 꼽히는 HRG와의 협약은 이점이 많다”고 설명하는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로봇 에듀테인먼트 컴퍼니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치아오 중국 HRG 대표는 “로보링크와 같은 좋은 회사와 파트너쉽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합작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신화플래닛의 ‘로보링크’는 교육용 로봇과 전시용 로봇을 전문 육성하는 회사로 로봇교육회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매주 1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로봇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국내 및 미주 등지에서 로봇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또, 3년 전부터 ‘로보링크 USA’를 통해 미국에 진출해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용 드론 등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라스베가스 CES 전시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HRG’사는 중국의 명문인 하얼빈 공대와 하얼빈 시정부가 투자해 만든 신흥 로봇그룹으로 교육용 로봇을 비롯해, 군용, 서비스용, 의료용, 우주 로봇 사업부 등을 운용하는 등 로봇사업을 운용하고 있으며, 상하이와 베이징, 하얼빈, 선전 그리고 미국의 실리콘벨리 등에 지사를 운용하고 있다.
양사는 이날 조인트벤처 출범식을 시작으로 대치동 신화플래닛 사옥 4층에 조인트벤처 ‘로보링크 HRG'사무실을 운영하는 한편, 국내 로봇에듀케이션 시장 규모와 맞먹는 200~300억 원대의 상해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의 10배 이상으로 기대되는 중국시장 점령을 위해 베이징과 심천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15-08-27 09:2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