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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국발명 진흥회,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코너에서 로보링크소개
Robolink
Date : 2015.11.18

한국발명 진흥회의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코너에서  청소년 발명기자 김나은 학생이 로봇과 발명 네트워크라는 주제를 가지고 로보링크를 방문하여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한  내용이 "한국발명진흥회"에 소개되어졌다.

 

기사 내용-------------------------------------------------------------------------------------------------------

 

로봇은 미래에 가장 중요한 아이콘이 될 것이다. 에디슨의 전구와 벨의 전화 발명처럼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아이콘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로봇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로보링크를 찾아 로봇과 발명의 네트워크를 탐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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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로봇들은 로보링크에서 발견한 교육용 로봇들이다. 로봇 팔, 휴머노이드, 집게 로봇, 배틀 로봇, 청소기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로보링크에서 직접 제작한 재미있는 로봇들도 있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아이들이 탈수 있는 자동차 로봇인데 가로 세로 60센티 정도의 크기로 제작 되었고 조종기는 우리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할 때 사용하는 게임용 조종기로 만들어졌다. 쇠로된 플레임에 바퀴 4개를 달고 충전기를 이용해 전기로 움직이는 친환경 자동차였다. 얼마 전 TV뉴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전기 자동차를 타고 경주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 로봇을 조금 더 개조한다면 친환경 자동차 로봇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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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신기했던 것은 손모양의 로봇이다. 커다란 손모양의 로봇에 관절마다 서보모터를 장착하였고 그 관절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노란 톱니바퀴는 우리가 과학 상자에서 흔히 보았던 톱니바퀴였다. 그리고 일반 장갑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장갑을 끼면 손의 움직임에 따라 로봇 손이 똑같이 동작을 하는 로봇인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로봇이었다. 장갑에 이용한 원리를 복장에 적용한다면 사람처럼 움직이며 우리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따라 쟁이 로봇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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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로봇들을 지접 제작하고 아이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로봇을 발명하려는 아이들에게는 더 없는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로봇을 창작하는 일은 어렵지 않은지 여쭈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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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링크의 김 차장님께서는 무엇이든 원리를 이해하면 어렵지 않으며 로봇이 동작하는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만들고자 하는 로봇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씀 하셨다. 로봇은 크게 하드웨어적인 요소와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로 구분되는데 이 2가지 요소 모두 기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구동하고자 하는 로봇을 제작하기 어렵지만 수학 문제를 풀듯이 기본 원리부터 차근차근 익혀 간다면 누구나 쉽게 로봇을 제작하고 구동 할 수 있을 것이며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이것을 응용한 나만의 창작 로봇을 제작 할 수 있어 로봇을 제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조언 하셨다.

 

 

다양한 로봇을 체험해 보니 로봇과 좀 더 친근해 지는 느낌이 들었다. 작년에 방문해 보고 오랜만에 방문 했는데 1년 사이에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로봇도 사람처럼 진화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래에는 어떤 로봇들이 존재하게 될까? 만약에 내가 미래 로봇 개발자가 된다면 일본의 영화에 나왔던 히노키오 같은 친구 로봇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 M10387 김 나 은


 

출처 - 한국발명진흥회 

원문 : http://teen.ipacademy.net/servlet/BulletinController?cmd=85&sd=IE&ms=765&md=IP_YCIPM&CNO=6&BNO=226&LNO=331727

 

 

 

 작성일 : 2011-06-01 11:19:00